신혼집 드레스룸 까사미아 시스템행거 후기

신혼집에 따로 드레스룸이 없어서 어디에 옷을 놓아야할지,

또 어떻게 옷을 걸어야할지 여러모로 고민이 많았었어요.

시스템행거 전문 업체도 가보고, 저렴한 브랜드들도 가봤는데 까사미아 시스템행거가 눈길을 끌더라구요

드레스룸으로 사용하기로 마음먹은 방의 벽지가 그레이톤이라 

저희는 어두운 브라운컬러(지지대가 그레이컬러)로 결정했어요!

 

 

저희는 기본행거 2개

짧은 기본행거 1개 (일반은 800mm, 짧은건 600mm)

선반형 1개 (위 사진에서 모자를 둔 행거)

선반형에 거울달린 행거 1개

긴옷 행거 2개

서랍형 행거 2개

이렇게 선택을 했습니다 :)

 

 

 

이사날에 까사미아 설치기사님이 오셔서 뚝딱뚝딱 설치를 해주셨어요

역시 제 예상대로 벽지컬러와 행거 컬러가 너무 잘 맞았아요!

뭔가 고오급진 느낌이랄까요?

 

저희는 총 200만원 정도 비용이 나왔답니다.

관심있으시다면 참고해주세요!

 

 

 

겨울옷 빼고 정리했을때가 이런 모습이에요 :)

컬러도 깔끔하고 수납할 곳도 많아서 이제 옷방에 들어가도 

마음이 평온해요... 옛날 집은 정말 조그마해서 옷방도 진짜 터져버릴것 같았거든요...

맘에 쏙드는 드레스룸이 생겨서 좋습니다 ㅎㅎ